홈앤쇼핑, 쌀·감귤 등 수급불안 품목 소비촉진 활동

  • 등록 2022-11-07 오후 6:57:17

    수정 2022-11-07 오후 6:57:17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홈앤쇼핑은 수급불안 품목에 대한 소비촉진을 위해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상생마케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부진과 출하증가 등으로 인해 쌀과 감귤 재배 농가 어려움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농산물 가격 안정과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홈앤쇼핑은 총 4000만원을 후원한다. 후원금 전달식은 지난 4일 전북 부안에 있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했다.

아울러 쌀과 감귤에 대한 판매는 전국 하나로 직영점·계열사 및 농축협 협약마트에서 이뤄진다. 군산과 부안에서 출하한 쌀은 오는 15일까지 20·10㎏, 노지 감귤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4㎏ 단위로 판매한다. 단위당 최대 10000원까지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최근 경제 불황으로 인해 국산 농산물에 대한 소비가 매우 부진한 상황”이라며 “이번 상생마케팅을 통해 농산물 가격안정과 전반적인 소비촉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각종 구제·지원 활동 전개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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