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사이즈커피, 부산 커피앤디저트쇼 `KCF 커핑 대회` 협찬

  • 등록 2016-09-20 오후 6:54:03

    수정 2016-09-20 오후 6:54:03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커피의 계절 가을을 맞아 커피와 디저트 마니아를 위한 축제 ‘부산커피앤디저트쇼’가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인 이번 행사에서, 빅사이즈 커피 브랜드 ‘슈퍼사이즈커피’는 ‘KCF 커핑 대회’의 주요 협찬사로 참가한다. 이번 협찬을 통해 슈퍼사이즈커피는 커피 문화의 전반을 이끌면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을 만들 예정이다.

부산커피앤디저트쇼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최대 규모의 행사인 만큼 커피 및 디저트 산업 관련 8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커피머신, 로스팅머신, 주방머신, 아이스크림, 케이크, 생두, 원두, 더치커피, 각종 음료, 커피 부재료, 패키지, 인테리어 테이블웨어 등 다양한 종류의 전시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슈퍼사이즈커피는 이번 행사에서 B401 부스에 자리를 마련했다. 업체만의 특화된 커피 및 음료를 소개하고 대용량 사이즈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비법을 소개한다. 예비 창업자를 위해 커피 창업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도 마련할 계획이다.

슈퍼사이즈커피가 협찬하는 ‘KCF 커핑 대회’는 커피앤디저트쇼 내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15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최고의 커피 메이커 선발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총상금은 3000만원 규모다.

KCF 스페셜티 커피 마켓도 대회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이곳에서 전국 로스팅 장인의 스페셜티 커피를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시음 및 시연 행사도 진행된다.

슈퍼사이즈커피 관계자는 “슈퍼사이즈커피는 이번 부산커피앤디저트쇼에 참가함과 동시에 최고의 커퍼를 선발하는 KCF 커핑대회 메인 협찬사로 참여하게 됐다”면서 “전국의 바리스타, 커피애호가, 학생, 아마추어, 프로 커퍼가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커피 페스티벌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슈퍼사이즈커피는 대용량 사이즈를 기본으로 질 좋은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카페 프랜차이즈다. 가을을 맞아 바나나를 콘셉트로 따뜻한 바나나 라떼 3종인 ‘바초라’ ‘바카라’ ‘바시라’를 출시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에는 화명점, 울산대점, 양산 덕계점을 신규 개점했으며 방어진점도 곧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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