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Apple), 델 (Dell), 다이슨 (Dyson), 로레알 (L’Oreal), SK-II, 팸퍼스 (Pampers)와 같은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인기가 많았으며 한국, 미국, 일본,독일, 네덜란드 제품이 유독 인기가 많았다.
징둥닷컴의 최고 마케팅 경영자 (CMO) 쉬 레이는 “브랜드 제품이나 수입 제품의 가격이 비싸도 흔쾌히 지불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이 점점 상품의 가격보다 품질을 중요시하고 있다는 점이 보인다. 징둥닷컴은 위조품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왔고 제품의 안정성 보장을 위해 블록체인을 이용한 추적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징둥닷컴 일용소비재 (FMCG) 사업부는 광군제 기간 동안 4억 개의 제품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신선 식품의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증가했으며, 12톤에 달하는 캐나다산 랍스터를 포함해 약 29,500톤에 달하는 고기, 야채, 해산물, 과일이 팔렸다.
홈&라이프 품목에서는 가구, 조리기구, 장식품 등을 포함해 약 2,500만 개의 제품이 팔렸다. 광군제 기간 동안에도 전자제품, 가전제품과 휴대폰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높았다. TV 판매는 36초 만에 1억 위안을 넘어섰으며 에어컨은 40초 만에 거래량 1억 위안을 달성했다.
60만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들이 징둥닷컴의 기술과 인프라를 사용해 광군제 기간 내 보다 많은 고객을 유치할 수 있었다.
리아오 지앤원 최고 전략 책임자 (CSO)는 “징둥닷컴은 리테일 사업을 위해 10년 이상의 시간을 투자해 기술과 인프라를 구축했다”며 “향후 10년은 또 다른혁신을 꿈꾸는 온, 오프라인 리테일 기업을 돕고 그들에게 힘을 실어주는데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