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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SBS 월화드라마 ‘식객’이 배우들과 소의 열연에 힘입어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식객’은 2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인 14일의 18.9%에서 1.8%포인트 뛰어오른 수치다. 이로써 ‘식객’은 10회 만에 시청률 20%고지 등정에 성공했다.
이날 ‘식객’은 성찬(김래원 분)과 진수(남상미 분), 서회장 일행이 요리경합에 쓸 소를 구매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운암정의 봉주(권오중 분)와 민우(원기준 분) 일행이 쓸만한 소들을 싹쓸이해가자 난감해하던 성찬 일행은 우연히 훔친 소를 파는 사람을 만나고 그 소의 주인을 찾아준 끝에 구매에 성공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최강칠우’는 전날보다 0.7%포인트 하락한 9.8%, MBC ‘밤이면 밤마다’는 전날보다 0.2%포인트 오른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경쟁작이 모두 한자릿수 시청률에 그침에 따라 ‘식객’은 시청률 독주체제를 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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