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송가인·남진, 추석 달구는 트롯 스타들

  • 등록 2022-09-10 오전 7:00:49

    수정 2022-09-10 오전 7:00:49

사진=‘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매 명절마다 사랑 받는 키워드가 있다. 바로 음악. 이번 추석에는 음악 중에서도 트롯이 안방 극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트롯 스타 김호중, 송가인, 남진 등이 이번 추석 안방 극장을 통해 팬들과 만나며 귀한 선물을 선사했다.

김호중이 선사하는 ‘한가위 판타지아’

김호중은 SBS 추석특집 쇼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를 통해 환상의 무대를 선물했다. 9월, 오직 단 한 번 SBS에서만 만날 수 있는 김호중의 첫 단독 쇼. 김호중만이 보여줄 수 있는 유일무이한 무대로 추석연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환상의 시간이 펼쳐졌다. 김호중의 폭발적인 가창력 뿐만 아니라 김호중의 롤모델로 꼽히는 최백호, 트롯 요정 송가인이 함께 무대에 올라 콘서트의 완성도를 높이며 ‘역대급 무대’라는 호평을 받았다.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는 9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됐다.

사진=포켓돌스튜디오
◇전국투어 콘서트→게스트, 송가인의 ‘맹활약’


트롯 요정 송가인은 콘서트를 이끈 것부터 게스트로 깜짝 등장하는 것까지. 이번 추석 가장 두드러지는 활약을 펼쳤다. 추석 직전인 지난 7일 TV조선을 통해 공개된 ‘송가인 2022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송가인은 ‘미스트롯’ 진에 걸맞는 가창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 밝고 활기찬 매력으로 팬들에 에너지를 선사했다. ‘가인이어라’, ‘오늘같이 좋은 날’로 콘서트 포문을 연 송가인은 ‘물음표’, ‘밤차에서’, ‘처녀뱃사공’, ‘단장의 미아리’ 등을 연이어 부르며 귀호강을 선사했으며, ‘무취타(바라지)’, ‘칠갑산’, ‘월하가약’ 등 국악과 하나로 어우러진 무대들도 선보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송가인은 콘서트 뿐만 아니라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 게스트로 무대에 오르고, JTBC ‘히든싱어7’ 원조 가수로 등장하며 ‘열일 행보’를 펼쳤다.

사진=남진
◇‘영원한 오빠’ 남진의 귀환


‘영원한 오빠’로 불리는 남진은 지난 7일과 오는 14일 ‘우리들의 남진’으로 팬들을 만났다. ‘우리들의 남진’은 팝부터 트로트까지 시대를 풍미한 레전드 가수 남진이 특별히 아끼는 후배들과 함께 꾸미는 노래 인생 총망라 버라이어티쇼. 이 방송에는 가수 홍자와 정동원이 남진과 호흡을 맞출 후배로 나서 주목을 받았다. 트롯 선후배들의 만남이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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