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이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의 출연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에서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영된 '황금어장‘은 13.6%의 시청률을 올렸다. 지난 16일 방송의 13.7%보다 오히려 0.1%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이날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에는 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MBC 앵커에서 정부 고위 공무원으로 변신한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이 출연해 ‘아들이 몰라보는 엄마’로서의 고민을 털어놨다.
이 과정에서 뒷말이 무성했고 ‘무릎팍도사’에서 이 부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김은혜 부대변인은 기자시절 경험담과 육아 고민만 털어놨다.
▶ 관련기사 ◀
☞'무릎팍도사' 김은혜 부대변인 편, "정치 얘기 없어 좋았다"
☞'황금어장', 패티김 출연 '무릎팍도사'엔 감동...'라디오스타'는 비난
☞'무릎팍도사' 김은혜 부대변인 편 총선 이후 방영될 듯
☞'청와대 입성' 김은혜, "기자 경험 바탕으로 정부와 국민 잇는 가교 될 것"
☞[캐릭터시대④]강호동-우승민-유세윤, '무릎팍' B급 캐릭터들의 ‘거침없이 혀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