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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와 김고은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조사해 24일 발표한 12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두 사람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도깨비’에 함께 출연 중이다. 3위와 4위는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 출연 중인 배우 전지현과 이민호가 차지했다.
공유 브랜드는 참여지수 469만6600 소통지수 164만727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33만7327다. 10월 브랜드평판지수 8,618,542와 비교해보면 77.05% 급등했다. 김고은은 참여지수 382만8700 소통지수 145만9161로 분석됐다. 브랜드평판지수 528만7861다. 10월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20위권에 들지 못했는데 12월에 새롭게 진입했다.
실제로 1위를 차지한 공유는 최근 다수의 브랜드로부터 광고 출연을 제안받고 있다. 커피 브랜드부터 자동차, 금융, IT, 의류 브랜드, 화장품, 식음료 등 광고시장에서 최고 주가를 달리고 있다. 올해 출연한 영화 ‘부산행’과 ‘밀정’이 크게 흥행한데다 드라마 ‘도깨비’가 흥행하면서 자연스레 광고시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이번 조사는 2016년 11월 22일부터 12월 23일까지의 광고모델 2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39,684,915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을 측정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