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구봉구 길구, 결혼 3년 만에 득남

  • 등록 2022-02-28 오전 8:19:41

    수정 2022-02-28 오전 8:19:41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컬 듀오 길구봉구의 길구가 아들을 얻었다.

소속사 트라이어스는 “길구가 지난 15일 2.8kg의 건강한 아들을 새 식구로 맞았다”고 28일 알렸다.

길구는 SNS로 득남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끼는 존재가 한 명 더 생겼다. 무탈하게 와줘서 감사하다”고 기쁨을 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송가인, 김재환, 블락비 태일 등 가요계 동료들의 축하 댓글이 이어지는 중이다.

길구는 봉구와 함께 길구봉구로 활동하며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이 별’ 등의 곡을 냈다. 2019년 5월 4살 연하 아내와 결혼한 이후 3년 만에 아빠가 됐다.

팀 동료 봉구는 오는 3월19일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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