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전' 이란 파지르영화제 국제경쟁부문 초청

  • 등록 2009-01-27 오후 1:49:35

    수정 2009-01-28 오전 3:37:48

▲ 신기전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김유진 감독의 ‘신기전’이 중동 관객들과 만나게 됐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신기전’은 오는 2월1일 개막하는 제27회 파지르국제영화제의 국제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올해 파지르영화제의 국제경쟁부문에는 ‘신기전’을 포함해 총 14편의 영화가 선보여진다. 이밖에 국제경쟁 단편영화 부문에는 박재옥 감독의 ‘스탑’이 이름을 올렸으며, 전수일 감독의 ‘검은 땅의 소녀와’가 아시아영화 경쟁부문에,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 '영화제 중의 영화제' 부문에 초청돼 영화제 기간중 상영된다.

중동지역에서 권위 있는 영화제로 꼽히는 파지르영화제는 이란의 수도인 테헤란에서 열리며 오는 2월11일 막을 내린다.

지난 해 9월 개봉한 ‘신기전’은 조선 세종대왕 당시 세계 최초의 다연발 로켓포였던 신기전의 개발을 둘러싼 이야기를 담은 작품. 정재영, 한은정, 허준호, 안성기 등이 출연했으며 360만 관객을 동원해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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