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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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정지영이 결혼 8년 만에 ‘엄마’가 됐다.
8일 측근에 따르면 정지영은 지난 5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의 한 종합병원 산부인과에서 3.0kg의 아들을 출산했다. 정지영은 12시간여 진통 끝에 자연분만으로 아기를 낳았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로 정지영은 7일 퇴원, 현재 집에서 산후조리를 하고 있다.
지난 2003년 6월 여섯 살 연상의 경영컨설턴트와 결혼한 정지영은 그 동안 아이가 없었지만 지난해부터 방송활동을 중단한 뒤 2세 계획 실천에 들어가 결실을 얻었다고 측근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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