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이봉원 "빚 10년 만에 다 갚아..이자만 한달 500만원"

  • 등록 2016-07-10 오전 10:31:08

    수정 2016-07-10 오전 10:31:08

사진-MBC ‘사람이 좋다’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개그맨 이봉원이 사업 실패 등으로 생겨난 빚에 대해 언급했다.

이봉원은 10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최근 빚을 모두 다 갚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이봉원은 “지난해 빚을 다 갚았다. 10년 만이었다”며 “10년 묵은 체증이 다 떨어져 나간 것처럼 너무 개운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봉원은 “그동안 한 달에 500만원을 이자로 냈었다”면서 “돈이 더욱 나올 구멍이 없었을 때 잠깐 이상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가게됐다”고 극한의 상황에 몰린 적도 있음을 전했다.

또한 이날 이봉원과 함께 출연한 아내 박미선은 “뭐가 안 되면 이걸 복구하고자 하는 마음에 더 막 욕심을 내서 했던 게 그게 더 잘 안됐다”면서 “잘 알아보지도 않고 일을 벌렸던 게 좀 있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7년 만의 외출
  • 밥 주세요!!
  • 엄마야?
  • 토마토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