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예능 ‘마리와 나’, 포스터 2종 공개

  • 등록 2015-12-10 오전 9:24:18

    수정 2015-12-10 오전 9:24:18

‘마리와 나’ 포스터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가 새 예능 프로그램 ‘마리와 나’가 포스터 2종을 10일 공개했다.

‘마리와 나’는 여행, 출장 등 여러 가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동물과 떨어져야 하는 주인들을 대신해, 스타들이 ‘펫 시터’가 되어 동물을 돌봐주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6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포스터에는 위탁받은 반려 동물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출연진의 모습을 담았다. 출연진 중 가장 몸집이 큰 강호동은 유난히 조그마한 새끼 고양이를 가슴에 품고 사랑스러워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마리와 나’는 스타와 동물의 꾸미지 않은 소통과 교감을 콘셉트로 한다. 포스터는 동물을 돌보며 일어나는 유쾌한 에피소드 속에서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돌아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를 반영했다. SNS를 통해 볼 수 있을 법한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포스터에는 개와 고양이뿐만 아니라 심형탁이 애완용 돼지를 돌보고 서인국은 라쿤을 바라보는 모습도 보여, 다양한 종류의 반려동물과 스타의 색다른 교감이 기대된다. 그룹 아이콘의 김진환과 B.I가 안고 있는 퍼그 ‘오방이’는 ‘마리와 나’의 티저 영상에서 공개돼 주목받은바 있다.

‘마리와 나’에는 강호동, 서인국, 심형탁, 이재훈, 은지원, 김민재, 그룹 아이콘의 B.I와 김진환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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