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성장' 김새론·서신애, '여왕의 교실' 촬영 모습 공개

  • 등록 2013-05-27 오전 11:31:48

    수정 2013-05-27 오전 11:31:48

‘여왕의 교실’ 촬영 현장에서 김새론·서신애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아역배우 김새론과 서신애가 신들린 듯 한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김은희, 연출 이동윤)의 촬영 스틸이 공개됐다. 폭풍 성장한 김새론과 서신애가 이번 촬영 스틸의 주인공. 김새론과 서신애는 각각 한 번도 1등을 놓쳐본 적 없는 ‘모범생’ 김서현 역과 반에서 은근한 따돌림을 당하는 어두운 성격의 ‘은따’ 은보미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명랑 반장’ 심하나(김향기)와 힘을 합쳐 ‘절대권력 마선생’ 고현정에 대항하고 싸워나가는 역할을 맡았다.

촬영장 관계자는 “김새론과 서신애는 한결 성숙해진 외모와 함께 각자 맡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현장에서 관심을 모았다”고 전했다.

김새론과 서신애의 첫 촬영은 지난 17일 서울 목동에 위치한 ‘여왕의 교실’ 야외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배역을 위해 긴머리를 차분하게 내린 김새론은 첫 촬영을 앞두고 마음에 드는 표정이 나올 때까지 밤새 거울을 보며 연습하는 열정을 발휘했다. 김새론은 김서현의 모습을 완벽히 표현하기 위해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읽고 또 읽는 집중력을 보였다. 서신애도 은보미 역을 100% 소화하기 위해 소설이나 영화 등을 찾아서 연구하며 대본을 분석하는 등 남다른 투혼을 벌였다. 치밀한 준비와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각자 맡은 역할을 자유자재로 표현해내는 두 아역배우들의 모습은 제작진의 혀를 내두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어른스럽고 차분한 역할을 딱 맞게 소화해 낸 김새론과 왕따를 당하는 어두운 캐릭터를 잘 연구해 낸 서신애가 제작진이 기대한 것 이상의 완성도 높은 연기를 펼쳐냈다”며 “첫 촬영인 만큼 긴장을 많이 했을 텐데도 불구하고 배역의 성격을 조사하고 준비하는 자세부터 카리스마가 묻어나오는 연기력까지 어느 것 하나 허점이 없었다”고 전했다.

‘여왕의 교실’은 스스로가 부조리한 사회의 권력자가 돼 아이들을 궁지에 내모는 마여진 선생과 이에 굴하지 않고 대항하며 스스로 현실을 깨달아 가는 6학년 3반 아이들의 에피소드를 담아낸다. ‘여왕의 교실’은 ‘남자가 사랑할 때’ 후속으로 오는 6월1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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