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설날 세배 받고 싶은 스타 1위…'김민율-추사랑 뒤이어'

  • 등록 2014-01-31 오전 11:50:00

    수정 2014-01-31 오전 11:50:00

윤후가 설날 세배받고 싶은 어린이 스타로 선정됐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윤후가 설날 세배받고 싶은 어린이 스타로 선정됐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설날 세배받고 싶은 어린이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1위를 차지했다.

총 2570표 중 1,612표(62.7%)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윤후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어른들을 반성하게 하는 순수한 생각과 언행으로 전국민적인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또한, 어떤 음식이든 맛있게 먹는 윤후의 모습에서 전국에 ‘먹방’ 신드롬이 일기도 했다.

이어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율이 397표(15.4%)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또래 아이답지 않은 똘똘한 생각과 풍부한 어휘력, 귀여운 말투로 방송에 등장할 때마다 화제를 쏟아낸 그는 형 김민국에 이어 ‘아빠! 어디가?’ 시즌 2에서 활약 중이다.

3위에는 206표(8.0%)로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뽑혔다. 이준수는 천진난만한 행동과 남까지 웃게 하는 미소로 ‘아빠! 어디가?’ 시즌 1에서 명장면을 쏟아냈다. 이 외에 격투가 추성훈의 딸 추사랑, 배우 성동일의 아들 성준,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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