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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5일) 밤 첫 방송될 tvN 새 예능 ‘나는 살아있다’는 대한민국 0.1% 특전사 중사 출신인 박은하 교관과 6인의 여전사들이 재난 상황에 맞서는 본격 생존 프로젝트다. 김성령을 비롯해 김민경, 이시영, 오정연, 김지연, (여자)아이들 우기 6인의 생존 교육생들이 박은하 교관에게 재난 탈출 훈련과 생존 팁을 전수받고 최종 독자 생존에 도전한다.
생존 교육생들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빌딩 숲 대도시부터 산과 바다가 있는 대자연을 넘나들며 생존 수업을 받을 예정이다. 이들이 인간과 자연의 흔적을 이용해 독자 생존에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생존에 대해 생각하고 대비할 수 있는 각종 팁들을 선사해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실제 이시영은 이날 발표회에서도 자리 밑에 김밥과 탄산수 등 간식들을 잔뜩 챙겨놨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영은 이에 대해 “사실 생존을 위한 다급한 상황들이 연출돼 있었기 때문에 먹을 게 많이 없었다”며 “음식을 가리지 않고 다 잘 먹는 편인데 생존 상황에 먹고 싶은 것들을 마음껏 먹을 수 없다는 사실이 서글펐다. 음식이 많이 그리웠다”고 솔직히 대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나는 살아있다’는 내일(5일) 밤 8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