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혜 "첫 수영복 화보, 쑥스러웠다"

  • 등록 2016-06-02 오후 1:37:40

    수정 2016-06-02 오후 1:37:40

오인혜. 사진=맥심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오인혜의 수영복 화보가 공개됐다.

남성지 ‘맥심(MAXIM)’은 2016년 6월호를 통해 오인혜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오인혜는 글래머러스한 보디라인이 돋보이는 원피스 등을 입고 관능적인 리조트룩을 선보였다.

배우 오인혜는 지난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가슴을 훤히 드러낸 레드 드레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노출로 이슈가 된 이후, 배역에 제약이 많았다. 그 모습이 대중에게 잊히길 기다렸다”고 그간의 휴식을 얘기했다. “수영복 화보가 처음이라 쑥스러웠다”는 오인혜는 스스로 가장 예쁠 때는 언제냐는 질문엔 “술 마신 다음 날 얼굴이 퀭하고 창백할 때”라고 답했다.

오인혜는 또 “어린 시절, 꽃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살려 지금은 배우 활동과 꽃집 운영을 겸하여 플로리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인혜의 화보는 ‘맥심’ 6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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