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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지 ‘맥심(MAXIM)’은 2016년 6월호를 통해 오인혜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오인혜는 글래머러스한 보디라인이 돋보이는 원피스 등을 입고 관능적인 리조트룩을 선보였다.
그는 “노출로 이슈가 된 이후, 배역에 제약이 많았다. 그 모습이 대중에게 잊히길 기다렸다”고 그간의 휴식을 얘기했다. “수영복 화보가 처음이라 쑥스러웠다”는 오인혜는 스스로 가장 예쁠 때는 언제냐는 질문엔 “술 마신 다음 날 얼굴이 퀭하고 창백할 때”라고 답했다.
오인혜는 또 “어린 시절, 꽃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살려 지금은 배우 활동과 꽃집 운영을 겸하여 플로리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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