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득녀 소망 "윤후 여동생 이름은 윤도레미-윤멜로디"

  • 등록 2013-08-26 오후 3:22:28

    수정 2013-08-26 오후 3:22:28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가수 윤민수가 ‘딸바보’ 조짐을 보였다.

윤민수는 최근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못 나가는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못친소)’ 녹화에 참여해 득녀에 대한 소망을 강하게 내비쳤다.

이날 무한걸스 ‘못친소’ 출연자들은 ‘인기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기 위해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과거 고백이나 실시간 검색어로 올랐으면 하는 희망 검색어를 작성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민수는 희망 검색어의 대부분을 ‘윤민수 득녀’, ‘윤후 동생’ 등으로 채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벌써 가족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아직 생각만 하고 있는 중”이라며, “윤후가 요즘 외로워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고.

또 윤민수는 ‘윤도레미, 윤멜로디’ 등 미리 지어놓은 딸의 이름을 공개하며 딸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예비 딸바보’ 윤민수의 이야기는 26일 오후 6시 ‘무한걸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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