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 속마음 고백, “윤후보다 준수가 좋아”

  • 등록 2013-07-22 오후 3:07:51

    수정 2013-07-22 오후 3:07:51

‘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송종국의 딸 지아가 제일 좋아하는 친구로 윤후가 아닌 이준수와 김민국을 꼽았다. 사진-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송종국의 딸 지아가 속마음을 고백했다.

지아는 지난 2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제일 좋아하는 친구로 윤후가 아닌 이준수와 김민국을 꼽았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는 지아에게 “준수랑 윤후 중에 누가 좋아”리고 물었고 지아는 “준수가 더 좋다”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이에 윤민수는 “왜 마음이 변했냐. 윤후 오빠가 만날 챙겨주지 않느냐”고 묻자 지아는 “준수가 더 잘 챙겨준다. 이제 준수랑 민국 오빠가 제일 좋다”고 전했다.

또 지아는 “아빠들 중 윤민수가 제일 못생긴 것 같다. 잘생긴 아빠는 이종혁”이라고 말해 윤민수를 당황케 했다.

‘지아 속마음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아 너무 귀엽다”, “후 깜짝 놀라겠다”, “후가 더 잘 챙겨줘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청률은 전국기준 19.8%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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