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국내서 근황 포착..선글라스 쓴 채 마트쇼핑

(사진= 전원사)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한 매체는 지난 9일 경기도 하남의 한 마트에서 장을 보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함께 장을 봤다. 김민희는 화장기 없는 맨 얼굴에 선글라스를 낀 편안한 차림이었고 홍 감독은 캐주얼 정장에 백팩,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뿐만 아니라 홍 감독은 식재료가 담긴 장바구니를 들고 김민희의 뒤를 따르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의 기자간담회를 통해 사랑하는 사이임을 밝힌 후부터 행적이 집중되고 있다.

이후 해외에서는 두 사람이 사석에서 함께 자리한 모습이라든지, 영화를 찍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