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의 거구가 만난다...김재훈, 로드FC 中대회 출전

  • 등록 2015-10-28 오후 2:40:58

    수정 2015-10-28 오후 2:40:58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과 중국의 거구 파이터들이 만난다.

‘주먹이운다 야쿠자’ 김재훈(26.압구정짐)과 ‘중국 파이터’ 아오르꺼러(20.Xi‘an Sports University)가 오는 12월 26일 중국 상하이 동방체육관에서 열리는 ‘ROAD FC 027 IN CHINA’에서 격돌한다.

김재훈은 지난 2014년 XTM에서 방영된 ‘주먹이 운다 시즌3’를 통해 이름을 알린 파이터다. ‘주먹이 운다’ 출연 당시, 일본의 야쿠자 출신이라는 수식어와 강렬한 인상으로 주목받았다. 이를 계기로 김재훈은 지난해 5월 ‘ROAD FC 015’를 통해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주먹이 운다 시즌3‘에 함께 출연했던 ‘부산협객’ 박현우와 데뷔전을 치른 김재훈은 비록 1라운드에서 TKO패 당했지만, 치열한 난타전 양상의 화끈한 타격전을 펼쳤다. 1년 7개월 만에 케이지에 다시 오르게 된 김재훈은 화끈한 경기를 자신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아오르꺼러는 중국에서 보기 드문 무제한급 선수다. 188cm의 장신에 평소 체중이 140kg이 넘는 거대한 체격의 소유자다. 1995년생으로 강력한 타격이 일품이며 중국 무제한급 랭킹 2위에 올라있다.

2015년 열린 CKF 14(Chinese Kungfu Championships)에서 데뷔전을 치른 아오르꺼러는 경기 시작 7초 만에 상대를 제압하며 승리를 거뒀다.

강한 타격으로 상대의 정신을 잃게 만드는 묵직한 한 방이 특징이다. 각각 1전의 프로 격투 전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복싱이 베이스라는 공통점이 있다. 물러섬 없는 저돌적인 모습 또한 닮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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