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공연 추진위 "행사 취소는 자금 집행·배분 문제 탓"(전문)

  • 등록 2015-11-11 오후 6:46:23

    수정 2015-11-11 오후 6:54:40

송해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송해 헌정공연은 예정대로 개최된다.

송해 헌정공연 추진위는 11일 공식입장을 통해 제작발표회가 취소된 배경을 밝히고 그에 대해 사과했다.

추진위는 “관계자들 간에 소요자금의 집행과 배분 문제의 의견 차이가 갈등으로 증폭돼 본의 아니게 행사 취소로까지 비화됐다”며 “공연 날짜가 다가오다 보니 ‘90수 송해 헌정 공연 추진위’는 더 이상 행사 홍보를 미룰 수 없어 부득이 이견들이 조율되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 제작발표회를 강행했던 것이 우려했던 결과를 낳았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11일 관계자들이 긴급 회의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한 발자국씩 양보하고 ‘90수 송해 헌정 공연’은 어떤 상황에서도 진행하기로 합의를 봤다”며 “공연은 당초대로 11월22일 오후 6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고 알렸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송해 헌정 공연 제작발표회 전격 취소 사태”에 대해 거듭 사과 말씀 드립니다.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관계자들 간에 소요자금의 집행과 배분 문제의 의견차이가 갈등으로 증폭돼 본의 아니게 행사 취소로까지 비화된 것이 민망한 사태의 이유입니다.

22일로 예정된 공연 날짜가 다가오다 보니 ‘90수 송해 헌정 공연 추진위’는 더 이상 행사 홍보를 미룰 수 없어 부득이 이견들이 조율되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제작발표회를 강행했던 것이 우려했던 결과를 낳았음을 밝힙니다.

11일 관계자들 사이에 긴급 회의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한발자국씩 양보하고 ‘90수 송해 헌정 공연’은 어떤 상황에서도 진행하기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공연은 당초 예정대로 11월 22일 오후 6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며 인순이 설운도 송대관 오승근 조항조 등 성인가요 가수, 국악인 박애리, 남상일등 축하무대, 그리고 송해 선생님과 후배 코미디언들과의 콩트 등으로 연출됩니다. 유료 티켓 판매는 일체 없으며 정재계 문화 연예 체육계 인사, 이북오도청, 대한노인회 대상으로 100프로 무료 초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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