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요리로 즐기는 시푸드 한식

바이킹스 메종
  • 등록 2009-10-03 오후 9:33:00

    수정 2009-10-03 오후 9:33:00

[이데일리 EFN 김현지 객원기자] 지난 5월 시푸드 뷔페레스토랑 바이킹스를 운영하고 있는 (주)아시안키친에서 한식당 <바이킹스 메종>을 론칭했다.

국내 3면 바다에서 해산물과 토속 음식을 기본으로 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푸드 한식과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로 오픈때부터 주목받고 있는 <바이킹스 메종>은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등으로의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당일직송으로 올라오는 신선한 재료

(주)아시안키친에서는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센트럴시티내 시푸드 한식당 <바이킹스 메종>을 오픈했다.

이곳에서 선보이고 있는 코스요리는 시푸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점심에는 멍게, 해삼, 개불 등 해산물 모둠 5종, 모둠 활어회, 활꽃새우, 전복구이, 제철생선구이, 갈치조림, 돌솥밥과 곰칫국, 디저트 팥빙수까지 제공되는 메종코스(3만3000원), 해산물 모둠의 종류와 아귀수육, 꽃새우장이 추가된 프라임코스(6만9000원)가 있으며, 저녁에는 구성을 조금씩 달리하여 프라임 외에도 프리미엄(9만7000원), 프레스티지(12만원)를 마련하고 있다.

코스요리 외에도 홍게찜덮밥(2만원), 간장게장알덮밥(1만8000원) 등 해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식사메뉴도 준비하고 있다.

동해 독도에서 서식하는 꽃새우와 동해, 남해에서 잡아 올린 아귀, 제주도의 은갈치 등 국내 3면의 바다에서 잡은 생물 식재는 비행기를 통해 당일직송으로 받는다.

활꽃새우의 경우 살아있는 채로 제공되므로 당일직송의 신선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직원이 직접 살아있는 새우의 머리와 껍데기를 분리해 볼거리 또한 제공한다.

식사와 함께 제공되는 가시리, 고시래기 등 흔히 보기 힘든 해초류로 만든 토속적인 반찬은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내, 시푸드 한식이라는 전체적인 메뉴 콘셉트를 돋보이게 한다. 제대로 된 식사를 위해 100% 예약제를 원칙으로 한다.

◇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로 차별화

<바이킹스 메종>은 메뉴에 이어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식당이라 하여 전통 한옥 분위기를 고집한 것이 아닌 자연친화적이고 모던함이 섞인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826.45m²(250평)규모에 흙과 돌, 나무 등으로 마감된 인테리어와 중앙에 크게 자리잡은 실내 연못과 나무, 꽃 등은 시각적인 시원함 뿐만 아니라 실내 공기를 쾌청하게 유지해 식사 내내 고객들이 산림욕을 하는 기분을 느끼게 한다.

12개의 룸과 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던한 마감에 전통적인 소품을 배치하여 한국적인 美를 재해석해 표현하고 있다. 이처럼 차별화된 인테리어는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에게도 신선한 맛과 멋을 느끼게 한다.

홀에 배치된 테이블 간의 간격이 넓어 룸이 아니더라도 독립적인 공간이 확보돼 비즈니스 미팅 장소로도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가능성 자연 친화적 요소에 모던함을 가미한 공간과 시푸드 한식으로 고급일식집과 한정식집 사이 틈새시장을 공략
변 수 기존 시푸드 뷔페 이미지를 벗고 얼마나 새롭게 포지셔닝을 할 것인가가 관건

주소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118-3 전화 (02)6282-2225 영업시간 11:30~23:00

[ 도움말 : 월간 외식경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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