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母에 9억 다이아 반지·父에 9억 시계 선물

  • 등록 2022-08-25 오전 7:15:50

    수정 2022-08-25 오전 7:15:5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골프 레전드 박세리의 통 큰 효도 선물이 재조명됐다.

Mnet 예능 프로그램 ‘TMI 쇼’는 24일 방송에서 ‘내돈내산! 좌표 찍고 돈쭐 내준 스타’ 차트를 다뤘다.

박세리는 차트 3위 주인공으로 꼽혔다. ‘TMI 쇼’ 진행자 미주는 “박세리가 최근 방송에서 공개한 4층 고향집은 박세리가 가족들을 위해 매입한 곳”이라며 “매입 당시 금액은 8억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미주는 “박세리는 어머니에게 5캐럿 다이아 반지를 선물한 적도 있다”며 “현재 최상급 5캐럿 달러 시세는 약 9억 7400만원 정도 된다”고 설명을 이어갔다. 이어 “아버지에게는 같은 수준의 금액인 9억원짜리 시계를 선물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더했다.

그러면서 미주는 “박세리가 가족들을 위해 쓴 금액은 총 27억원인 셈”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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