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김현중, 수면제 오용으로 병원行...소속사 측 "현재 건강 이상무"

  • 등록 2008-09-16 오전 8:52:08

    수정 2008-09-16 오전 8:52:41

▲ 김현중(사진=MBC)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인기그룹 SS501의 리더 김현중이 수면제 복용으로 응급실 신세를 졌다.

SS501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김현중은 16일 오전 자택에서 수면제 6알을 먹은 후 어지러움과 메스꺼움을 호소,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현재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김현중이 오전 5시30분께 매니저에게 전화를 했고 30분 후 매니저와 함께 병원에서 위 세척 등 치료를 받았다. 혼수상태로 응급실에 실려간 것은 아니며 지금은 상태가 괜찮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김현중은 평소에도 불면증으로 수면제를 가끔씩 복용한다"며 "평소 자신이 복용하던 것과 다른 약을 복용해 탈이 난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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