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집중 호우로 하천 등이 범람하면 흙이나 주변 환경에 존재하던 식중독균이나 노로바이러스 등이 지하수로 침투하거나 채소류 등으로 옮겨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는 것.
식약청 관계자는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설사나 구토 증세가 있을 경우 신속하게 병원이나 보건소를 방문하여 치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 음식은 익혀 먹고, 물은 반드시 끓여서 마실 것
- 칼, 도마, 행주 등은 끓는 물 또는 가정용 소독제로 자주 살균할 것
- 냉장고에 있던 음식물도 섭취 시 주의하고, 유통기한 및 상태를 반드시 확인할 것
- 싱크대, 식기건조대, 식탁 등에 물기가 남으면 세균과 곰팡이가 자라게 되므로 항상 깨끗하게 청소할 것
-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할 것
- 생으로 섭취하는 채소·과일류 등은 깨끗한 물에 담가 세척한 후, 흐르는 수돗물로 2∼3번 세척할 것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