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식중독 발생에 더욱 주의하세요!

  • 등록 2009-07-02 오전 8:33:00

    수정 2009-07-02 오전 8:33:00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장마철을 맞이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식중독 예방에 더욱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집중 호우로 하천 등이 범람하면 흙이나 주변 환경에 존재하던 식중독균이나 노로바이러스 등이 지하수로 침투하거나 채소류 등으로 옮겨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는 것.

식약청 관계자는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설사나 구토 증세가 있을 경우 신속하게 병원이나 보건소를 방문하여 치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 다음은 식약청에서 제시한 '장마철 식중독 위생 관리 7대 요령'이다.]

- 침수되었거나 침수가 의심되는 채소, 과일류나 음식물은 반드시 폐기할 것
- 음식은 익혀 먹고, 물은 반드시 끓여서 마실 것
- 칼, 도마, 행주 등은 끓는 물 또는 가정용 소독제로 자주 살균할 것
- 냉장고에 있던 음식물도 섭취 시 주의하고, 유통기한 및 상태를 반드시 확인할 것
- 싱크대, 식기건조대, 식탁 등에 물기가 남으면 세균과 곰팡이가 자라게 되므로 항상 깨끗하게 청소할 것
-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할 것
- 생으로 섭취하는 채소·과일류 등은 깨끗한 물에 담가 세척한 후, 흐르는 수돗물로 2∼3번 세척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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