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권은비의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 컴백 포스터를 공개하고 가요계 귀환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는 검은 배경 속에 ‘더 플래시’라는 매거진이 놓여 있다. 매거진 표지를 장식한 권은비의 화려하고 매혹적인 비주얼로 단번에 시선을 압도했다.
이미지 속 권은비는 길게 늘어뜨린 흑발에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고혹적이면서도 도발적인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했다. 화려한 이목구비와 묘한 눈빛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그가 새롭게 선보일 음악과 콘셉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더 플래시’는 권은비가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3집 ‘리탈리티’(Lethality)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자 첫 싱글이다.
‘리탈리티’의 타이틀곡 ‘언더워터’로 두 번의 역주행 기적을 이루며 여름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권은비가 뜨거운 여름의 절정인 8월 새 싱글을 통해 어떤 색다른 음악과 무대로 무더위를 날려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권은비의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는 내달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1일 오후 3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피지컬 앨범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