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선한 영향력… 청각 장애인이 만든 구두 홍보

  • 등록 2020-05-21 오전 7:05:48

    수정 2020-05-21 오전 7:05:48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이효리의 선한 영향력이 사회 전반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효리(사진=인스타그램)
이효리는 2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청각 장애인분들이 한 땀 한 땀 손으로 만드는 아지오구두. 이렇게 예쁘기까지”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여러 종류의 샌들, 슈즈, 구두를 신고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다.

이효리가 착용한 신발 브랜드는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청각 장애인이 만든 수제화다. 2018년에 이어 다시 한번 해당 브랜드의 신발을 SNS에 게재하며 홍보에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도 해당 브랜드의 구두를 착용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이효리 선한 영향력은 정말 대단한듯”, “패션센스 대박인듯”, “이효리 정말 선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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