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럽중앙은행(ECB)의 필립 레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유럽의 임금상승률이 더 정상적인 수준으로 다시 둔화되고 있다”며 “잠재적으로 금리인하의 문이 열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ECB가 임금상승률이 둔화되고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돌아가고 있다는 확신이 보다 커지면 금리인하를 논의하기 시작할 수 있다”고 재차 언급했다.
현재 주식시장은 올해 ECB가 90bp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그 첫 인하 시기는 오는 6월이나 7월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