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하수정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4월 한달동안 압구정 본점에서 `파티속의 생활`이라는 테마로 각종 파티 축제를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파티축제는 백화점 옥상 문화홀과 지하홀, 정문, 매장동선등 백화점 전 공간을 할애, 쿠바풍의 하바나 축제와 패션쇼, 뮤직파티, 댄스파티, 영화시사회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오는 15일에는 대니정의 섹소폰 콘서트가 열리며 16일에는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자선콘서트가 개최된다. 또 24일에는 김지현과 강타, 조규찬등 연예인 100여명이 참석해 자선파티를 여는등 한달내내 다양한 문화행사와 볼거리가 제공된다.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의 정지영 판매기획팀장은 “고객들이 백화점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자선파티와 자선콘서트의 경우 수익금으로 백혈병이나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