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체전' 시청률 15.6%…土 예능 1위 사수

  • 등록 2021-01-10 오전 11:27:51

    수정 2021-01-10 오전 11:27:51

9일 방송된 KBS2 ‘트롯 전국체전’(사진=KBS).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트롯 전국체전’이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9일 방송된 KBS2 ‘트롯 전국체전’ 6회는 신승태와 공훈의 빅매치를 시작으로 3라운드인 1대1 데스매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현은 파워 보컬을 뽐낸 ‘누구없소’로 ‘너는 내 남자’를 선곡한 설하윤에게 승리했다. 마이진과 최향은 앞선 승부르기에 대한 리벤지 매치를 펼쳐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신미래, 김용빈의 ‘안구 정화’ 무대도 이어졌다.

또한 한강은 고강민을 상대로 나훈아의 ‘아담과 이브처럼’을 완벽 재해석해 승리를 거머쥐었다. 모든 참가선수들이 견제하고 있는 우승 후보 진해성의 데스매치 상대는 김산하로 밝혀져 두 사람의 대결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15.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해 토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사수했다. 윤서령, 강승연의 대결은 분당 최고 시청률 16.0%를 기록했다. 오유진, 황홍비의 데스매치 또한 분당 시청률 15.9%를 기록했다.

‘트롯 전국체전’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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