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이 너무해’ 리즈 위더스푼, 2번째 이혼

  • 등록 2023-03-25 오전 11:01:00

    수정 2023-03-25 오전 11:01:00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영화 ‘금발이 너무해’ 시리즈로 잘 알려진 미국의 영화 배우 리즈 위더스푼이 남편인 할리우드 에이전트 짐 토스와 이혼했다.

리즈 위더스푼은 25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입장글을 올려 이혼 사실을 직접 알렸다.

이 글을 통해 그는 “이혼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면서 “함께 즐긴 멋진 세월, 함께 만들어낸 모든 것에 대해 사랑하고 존중하면서 앞으로 나아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1976년생인 리즈 위더스푼은 1999년 동료 배우 라이언 필립과 결혼해 두 자녀를 낳은 뒤 2007년 이혼했다. 이후 2011년 짐 토스와 재혼했고, 이듬해 셋째를 얻었다.

2번째 이혼을 발표한 리즈 위더스푼은 “우리의 가장 큰 우선순위는 우리의 아들과 가족 전체다. 이는 결코 쉬운 문제가 아니며 개인적인 일”이라면서 사생활을 존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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