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윈도 모바일` 탑재 첫 스마트폰 공개

13일 `2009 한국전자전`서 공개
AMOLED TV와 투명폰, 냉장고 등 신제품 전시
  • 등록 2009-10-13 오전 6:05:00

    수정 2009-10-13 오전 6:05:00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LG전자(066570)가 윈도 모바일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LG전자는 `한국전자전(KES) 2009`에서 스마트폰 등 휴대폰과 AMOLED TV, 생활가전 등 하반기 전략 신제품을 전시한다고 13일 밝혔다.

LG전자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 스마트폰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모바일6.5를 탑재했다. 3인치 터치스크린의 슬림한 디자인과 지상파DMB, 500만 화소 디지털카메라, GPS, 와이파이(Wifi)를 적용했다.

LG전자는 휴대폰 전시공간을 터치존과 YG세대존, 비즈니스&와인존으로 나눠 최근 출시된 뉴초콜릿폰과 와인폰3, 프라다폰2, 투명폰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패션 브랜드 기센(GEESSEN)의 디자이너 곽현주 씨가 뉴초콜릿폰을 컨셉으로
스타일링한 패션쇼도 매일 3회 펼쳐진다.

또 ▲TV화면과 테두리의 경계선을 없앤 보더리스 TV ▲현재까지 상용화된 제품 가운데 가장 얇은 15인치 AMOLED TV ▲ 국내 최초의 3차원(3D) LCD TV와 myLGtv 일체형 엑스캔버스, 120인치 멀티비전 PDP 등 컨버전스 제품도 대거 전시했다.

생활가전에서는 샤인 디오스 냉장고와 6모션 트롬 세탁기, 휘센 에어컨, 헬스케어, 디오스 빌트인 가전을 선보였다.

특히 LG전자는 이번 행사에 `에코존`을 별도로 마련해 친환경 기술을 뽑낼 예정이다.

태양광 충전 휴대폰과 친환경 자연 소재(옥수수 전분)를 사용한 바이오 플라스틱 폰, 효율 리니어 컴프레서를 적용한 냉장고 등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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