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모, `딸바보` 합류..5일 득녀

  • 등록 2011-06-07 오전 9:40:12

    수정 2011-06-07 오전 9:40:12

▲ 안재모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탤런트 안재모가 예쁜 딸을 얻었다.

안재모의 소속사는 7일 "안재모 씨의 아내 이다연씨가 5일 밤 12시15분께 3.15㎏의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재모는 지난달 30일부터 부산에 기거하며 출산을 기다렸다"며 "안재모씨의 친형이 원장으로 있는 부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출산했다. 예정일보다 20일가량 빠른 출산이어서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았지만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덧붙였다.

안재모는 "날 닮은 아기를 보니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아빠가 된 만큼 책임감을 갖고 더욱 열심히 살 것이다. 성숙한 연기로 시청자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안재모는 최근 막을 내린 KBS 1TV 주말드라마 `근초고왕`에서 진승 역을 맡아 열연했다. 당분간 휴식 후 차기작을 선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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