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9년째 KBO 공식 기록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종훈 기록위원은 1992년 8월 30일 인천에서 열린 삼성과 태평양 전에서 처음 1군 경기 기록을 시작했다.
이종훈 기록위원은 12일 잠실에서 열리는 한화와 LG 경기에서 KBO 리그 최초 기록위원 30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KBO는 “표창 규정에 의거해 이종훈 기록위원에게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5월 17일 잠실에서 열리는 NC와 LG의 경기에 앞서 진행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