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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는 29일 방송 오프닝에서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임채무의 모습 뒤로 일본 군가 ‘군함행진곡’을 배경음악으로 내보냈고, 출연진인 배우 이이경의 주민등록번호를 여과없이 노출했다. ‘군함행진곡’은 1900년대부터 지금까지 일본에서 사용되어 온 군가로 일본 제국주의의 사상을 담고 있다.
제작진은 곧바로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사과의 글을 올렸다. 제작진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제작진의 부주의로 부적절한 배경음악이 방송되고, 또한 배우 이이경 씨의 주민등록번호가 모자이크 처리가 안 된 상태에서 잠시나마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일이 있었다”고 적었다. 또 “시청자 여러분들과 배우 이이경 씨, 그리고 군 관계자분들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 말씀 올린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작 과정에서 더욱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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