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야구의 송진우, 농구 전주원, 배구심판 김건태, 남여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제1회 한국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페어플레이위원회(KFPC, 위원장 조정원)는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남녀개인 수상자로 송진우 한화이글스 투수와 전주원 신한은행 에스버드 가드를 선정했다.
또 단체 수상 부문에는 남, 여 핸드볼 국가대표팀을 공동 수상자로 선정하고, 특별상 부문에는 “배구 코트의 포청천”으로 알려진 김건태 한국배구연맹 심판부장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1일 오후 4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다.
한편 수상자들은 국제페어플레이위원회 (IFPC)가 매년 선정하는 “세계페어플레이 상”한국 후보자로 추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