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이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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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배우 조이진이 1년 6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조이진은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주말드라마 ‘맏이’에 캐스팅됐다.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개국작인 ‘한반도’ 출연 후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조이진은 ‘맏이’에서 여주인공 영선(윤정희 분)의 동생 영란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영란은 신분 상승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조이진은 소속사 더블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 작품을 통해 친숙한 배우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50부작인 ‘맏이’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일찍 부모를 여읜 오남매의 맏이가 동생들을 사회적으로 성공한 인물로 키워내는 이야기다. 배우 윤정희, 오윤아, 이종원, 장미희, 김병세, 윤유선, 문정희 등이 합류를 결정했다.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