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마지막 미계약자 송은범과 1억4천만원 연봉 재계약

  • 등록 2023-02-12 오후 5:32:11

    수정 2023-02-12 오후 5:32:11

LG트윈스 구원투수 송은범. 사진=LG트윈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마지막 미계약 선수였던 베테랑 투수 송은범(39)이 뒤늦게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LG 구단은 송은범과 연봉 1억40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올해 연봉은 지난해보다 1000만원 깎인 액수다.

2003년 SK와이번스(현 SSG랜더스)에 1차 지명된 뒤 KIA타이거즈, 한화이글스를 거쳐 2019년부터 LG에서 활약 중인 송은범은 2021년 8월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돼 수술을 받았다.

1년간의 재활을 거쳐 지난해 후반기 마운드에 복귀한 송은범은 25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했다.

송은범은 계약을 마치기 전부터 경기도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훈련하며 올 시즌을 준비해왔다.

LG는 송은범을 끝으로 계약 대상 선수 45명과 연봉 계약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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