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예빛, 첫 EP 앨범 '23' 발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싱어송라이터 예빛이 첫 EP 앨범 ‘23’을 6월 1일에 발매한다.

‘23’은 예빛의 자전적인 음악적 성장과 스물셋 공예빈과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음반으로, 기존에 발매된 10개의 싱글에서 젊은 날의 찬란한 순간들을 상기시켜 왔던 예빛의 가사들이 이번 앨범인 ‘23’에서 더욱 깊이 다가온다. 이 앨범은 뮤지션 예빛이 감춰놓았던 말들과 표현하지 못했던 감정들을 자유롭게 풀어내며, 사랑의 다이어리로서 소중한 순간들을 하나의 언어로 표현하는 순간을 선사한다.

타이틀곡 ‘100%’는 사랑이 가지고 있는 생동력과 순수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은 인디 록 장르의 곡으로, 예빛의 보컬과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이 밖에도 ‘Avec’, ‘관찰일지’, ‘둥지’, ‘가끔 생각해요’ 등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예빛의 첫 번째 EP 앨범은 CJ문화재단 ‘튠업’의 제작지원을 통해 발매되며, 6월 1일 정오 12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싱어송라이터 예빛은 제29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동상 수상을 시작으로 ‘사랑할거야’ ‘신기루’ 등 다수의 싱글을 발표하였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작곡과 커버곡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EP ‘23’ 발매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도하고,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신의 색깔을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