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속옷 광고 찍다 바지 벗을 뻔.. 난감"

  • 등록 2015-03-05 오전 8:49:19

    수정 2015-03-05 오전 8:49:19

배우 주상욱이 속옷 광고 에피소드를 전해 눈길을 끈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주상욱이 속옷 광고 에피소드를 전해 눈길을 끈다.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주상욱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상욱의 과거 탄탄한 근육질 몸매가 공개됐다. 이를 본 리포터 하지영은 “근데 바지를 많이 내렸다”고 언급했다.

이에 주상욱은 “광고 작업을 할 땐 광고 진행하는 측에서 원하시는 게 있지 않냐. ‘바지를 조금만 더(내려달라)’를 계속 말씀하시더라. 난감했다”며 “바지 벗을 뻔했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주상욱은 또 이날 “바람둥이 스타일이 아니다. 일편단심의 남자다. 요즘에는 여자 친구가 없어 외롭다”며 “이상형은 유쾌한 성격과 긍정적 마인드를 가진 여성”이라고 전해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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