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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삼성전자도 작년에 (태블릿을) 내놨는데, 그들이 말하기로는 `셀인은 공격적이었지만, 셀아웃은 200만대로 꽤 작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셀인(sell-in)은 제조업체로부터 유통업체로의 판매를, 셀아웃(sell-out)은 유통업체로부터 소비자로의 판매를 각각 의미한다.
잡스는 지난해 10월18일 애플 실적 발표 행사에서도 "7인치 태블릿은 출시되자마자 이미 사망한 상태가 될 것"이라고 발언해 갤럭시탭에 대한 경계감을 드러낸 바 있다.
잡스는 이날 행사에서 "2010년은 아이패드의 해였고, 2011년은 아이패드2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해 갤럭시탭을 포함한 구글 안드로이드 진영에 대한 승리를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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