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독일·일본 등 14개국 선판매

  • 등록 2022-04-04 오전 9:27:25

    수정 2022-04-04 오전 9:27:25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영화 ‘앵커’가 개봉을 앞두고 해외 14개국에 선판매됐다.

‘앵커’(감독 정지연, 제작 인사이트필름·어바웃필름)는 독일,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 등 14개국에 판매됐으며 오는 28일에는 태국, 5월 13일에는 대만에서 개봉을 확정했다.

‘부산행’ ‘엑시트’ ‘랑종’ 등을 배급한 대만 Moviecloud (무비클라우드)는 “천우희는 ‘곡성’ 때부터 대만 관객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작품인 미스터리 스릴러 ‘앵커’에서의 활약 또한 기대하고 있다”라며 천우희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앵커’는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에게 누군가 자신을 것이라며 직접 취재해 달라는 제보 전화가 걸려온 후, 그녀에게 벌어지는 기묘한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로 천우희 신하균 이혜영이 출연한다.

영화는 오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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