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용하 삼우제, 소지섭·유족 참여 속 엄수

  • 등록 2010-07-04 오후 1:35:39

    수정 2010-07-04 오후 1:36:30

▲ 故 박용하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배우 고(故) 박용하의 삼우제가 연예계 둘도 업는 '절친'인 소지섭과 유족들의 참여 속에 엄수됐다.

배우 김현주도 고인의 삼우제가 열린 4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메모리얼파크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박용하의 팬들도 아침 일찍부터 고인의 묘소를 찾아 유족들과 함께 슬픔을 나눴다.

한편 박용하는 지난 6월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사건을 자살로 결론지었다. 고인의 시신은 2일 발인 이후 화장돼 경기도 성남시 분당 메모리얼파크 납골당에 안치됐다.
▲ 배우 소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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