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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우수관서 경진대회는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한 우수관서를 격려하고 그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울산북부경찰서는 서장을 중심으로 모든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반부패·청렴 활동을 내실 있게 전개했다. 청렴 선도그룹(경찰관서에서 운영하는 반부패·청렴 활동 현장자문단)에서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반부패·청렴 콘텐츠로 직원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높인 점이 심사위원과 현장 참석자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어 최우수상에는 일산서부경찰서, 안산상록경찰서, 광주서부경찰서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서울강동경찰서, 전남담양경찰서, 안양동안경찰서, 대구강북경찰서, 부산남부경찰서, 경북김천경찰서가 뽑혔다.
우종수 경찰청 차장은 “청렴은 실력있고 당당한 경찰, 국민이 신뢰하는 안심 공동체의 밑거름”이라며 “오늘 경진대회가 전국 모든 관서에 청풍(淸風)의 시작을 알리고, 국민이 이를 피부로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