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5회 전반부 클라이막스" 눈물 예고

  • 등록 2012-01-13 오후 1:54:01

    수정 2012-01-13 오후 1:54:01

▲ MBC `해를 품은 달`의 아역 여진구, 김유정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MBC 수목 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이 아역판의 클라이막스를 앞두고 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해를 품은 달` 5회에서 허연우(김유정 분)가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는다.

이는 12일 방송된 4회에서 암시됐다. 대비 윤씨(김영애 분)가 무녀 장씨(전미선 분)에게 세자빈으로 간택된 연우를 죽일 것을 명한 것.

이 장면은 최근 경기도 양주 세트장에서 촬영을 마쳤다. 이 장면은 전반부 최고 기대 분량으로 제작진이 촬영 전부터 많은 정성을 들인 부분이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훤과 연우의 안타까운 사랑에 보조 출연자들뿐 아니라 남자 스태프들 중에서도 눈물을 보인 이들이 있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훤과 연우의 사랑에 그림자가 드리워진 가운데 차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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