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배달 음식 주문 시 현장 결제가 늘고, 선결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5월 첫째 주~둘째 주 주말(9일~10일 / 16일~17일)의 ‘배달 주문 고객 결제 방식’을 분석해 발표했다.
현재 현장 결제 방법은 현금 결제와 카드 결제 두 가지다.
바로고 관계자는 “배달 중개 앱을 통한 선결제 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어려운 상점이 있어 현장 결제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