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서울 앙코르 콘서트도 매진 도전…5일 티켓 오픈

  • 등록 2013-07-05 오전 10:47:48

    수정 2013-07-05 오전 10:47:48

B.A.P 서울 앙코르 콘서트 포스터(사진=TS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B.A.P가 아시아와 미국 4개 도시를 도는 퍼시픽 투어의 서울 앙코르 콘서트에서도 전석 매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오는 8월17일과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B.A.P의 앙코르 콘서트 ‘B.A.P 라이브 온 어스 서울 원티드(LIVE ON EARTH SEOUL WANTED)’ 티켓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지난 2월 B.A.P의 첫 단독 콘서트로 시작된 퍼시픽 투어의 마지막 일정이다. 그 동안 B.A.P는 미국 4회, 일본 2회, 대만, 홍콩 등의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해 왔다.

앙코르 콘서트가 열리는 올림픽홀은 레이디 가가, LMFAO, 동방신기, 투애니원(2NE1), 씨앤블루 등 국내외 정상급 가수들이 공연을 가졌던 장소로 어느 좌석에서나 잘 보이는 구조와 제대로 갖춰진 음향시설 등으로 최적의 공연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TS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앙코르 콘서트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포스터에는 B.A.P의 캐릭터인 마토키 여섯 마리가 각자 개성이 살아있는 포즈로 지구 나이, 마토 행성 나이, 특징 등 간략한 프로필이 적혀있는 판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구 정복을 마친 B.A.P를 팬들이 소환한다’는 공연 콘셉트를 실제 멤버의 몸에 마토키 캐릭터를 합성, 재미있게 표현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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