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크는 ICT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업무 효율성 제고와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금융계에서 처음으로 최근 신한은행이 전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제 도입했으며, 하나투어는 스마트워크를 통한 회사와 직원간 균형성장이라는 목표 아래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토즈의 고대준 이사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성욱준 교수가 각각 유럽과 아시아 국가의 스마트워크 사례와 우리사회에 시사하는 점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근 사회적 관심인 신한은행의 변종희 차장이 신한은행의 스마트워크 도입 사례를, 미래부 손창용 사무관이 ICT 기술발전과 한국의 스마트워크 현황과 정책에 대해 발표하며, 전문가들의 토론도 이어갈 것이다.
송정수 미래창조과학부 정보보호정책관은 “국내외적으로 스마트워크를 적극적으로 도입되고 있는 가운데 시의적절한 토론회였다”고 평가하고, “미래부는 ICT 기술을 활용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워크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