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아브라카다브라`로 100억 벌었다

  • 등록 2012-07-08 오후 3:57:07

    수정 2012-07-08 오후 3:57:07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 대표곡 ‘아브라카다브라’로 100억 원대의 음원수입을 기록한 사실이 알려졌다.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제아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 녹화에서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제아가 미료와 함께 팀 내에서 저작권 수입 1, 2위를 다툴 만큼의 작사·작곡 능력을 보유, 녹화에 참여한 다른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제아는 조권·가인의 듀엣곡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를 작곡해 히트시킨 바 있다.

제아는 또 이날 녹화에서 멤버들의 과거를 폭로했다. 제아는 “팀을 결성하기 위해 방방곡곡을 누비며 멤버들을 직접 모았다”며 “미료는 린에게 소개를 받았으며 나르샤는 실용음악학원을 다닐 때부터 눈여겨봤는데 영입 제안을 하기 위해 찾아가 봤더니 옷가게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더라”고 밝혔다.

이날 ‘놀러와’는 ‘걸들의 전쟁 스페셜’로 녹화가 이뤄졌다. 선예(원더걸스)·규리(카라)·제아(브라운아이드걸스)·빅토리아(에프엑스)·효린(씨스타)·효성(시크릿)이 출연했다. 방송은 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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