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밸런타인데이 이벤트·패키지 즐기라 전해라

밸런타인데이 앞두고 호텔들도 연인들을 끌어모으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패키지
오붓한 저녁과 함께 둘만의 공간에서의 로맨틱한 밤…솔로를 위한 파티도 준비돼
  • 등록 2016-02-11 오전 6:00:00

    수정 2016-02-11 오전 6:00:00

그랜드앰배서더 서울 레스토랑 ‘더 킹스’에서 연인이 와인과 뷔페 음식을 즐기고 있다.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밸런타인데이(2월 14일)를 앞두고 특급호텔들도 앞다퉈 연인들을 끌어모으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패키지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연인과 함께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특별한 저녁을 보내거나, 둘만의 오붓한 공간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솔로를 위한 파티와 함께 달콤한 고백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연인과 함께 오붓한 공간에서 둘만의 시간을

밸런타인데이는 연인과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가까운 교외나 지방으로 굳이 나가지 않더라도 도심 한복판에서 특별한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다. 특급호텔들은 객실을 로맨틱하게 단장하고 연인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등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은 12일부터 14일까지 부케와 풍선으로 꾸며진 객실에서 연인과 함께 밸런타인데이를 보낼 수 있는 ‘밸런타인 마리아쥬 패키지(Valentine Mariage Package)’를 선보였다. 룸서비스로 와인 1병이 제공되며, 연인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케이크도 준비돼 있다. 연인과 함께 뷔페·사우나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즐길 수 있다.

그랜드힐튼 서울은 밸런타인데이 패키지 2종을 선보이며 연인 고객들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 ‘투 마이 디어(To my dear) 패키지’는 디럭스 룸 1박에 뷔페 레스토랑 2인 조식, 테라스 라운지의 해피아워 2인 이용권 등으로 구성됐다. ‘투 마이 스위티(To my sweetie) 패키지’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기는 꽃과 화병 세트에 룸서비스 직원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수제 초콜릿 세트를 더했다. 패키지 이용만으로 객실 이용부터 식사는 물론, 선물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셈이다.

그랜드앰배서더 서울의 라이브 뷔페 레스토랑 ‘더 킹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스페셜 메뉴와 이벤트를 선보였다. 기존 뷔페 음식 외에 초콜릿 등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가 제공된다. 뷔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파클링 와인을 무제한 제공하고,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방문하는 모든 커플에게 밸런타인 초콜릿을 증정한다.

“솔로들을 위한 파티도 준비 완료”

연인들을 위한 패키지만 있는 게 아니다. 솔로들을 위한 파티도 준비됐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13일 영국풍의 바 ‘오크룸’에서 ‘7080 센세이셔널 싱글즈 파티’를 연다. 전문 DJ가 전설적인 스웨덴 팝 그룹 아바(ABBA)의 곡들과 함께 흥겨운 파티를 연다. 입장하는 모든 고객에게 환영 음료 쿠폰 1장이 무료 제공되며 별도 입장료는 없다. 호텔 내 이탈리아·프랑스 식당 등에서는 다양한 밸런타인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그랜드하얏트 서울은 12~13일 이틀간 ‘싱글스&밍글 나이트(Singles&Mingles Night)’ 파티를 준비했다. 유명 DJ인 ‘라빈(RAVIN)’과 하우스 밴드 ‘앙코르(Encore)’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고, 춤 경연대회가 차례로 이어진다. 파티 입장 고객에게는 호텔 숙박권과 식사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럭키 드로우’의 기회가 주어진다.

그랜드하얏트 서울의 클럽인 ‘제이제이 마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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